승용차 옹벽받아 불. 40代운전자 숨져

입력 1998-01-19 15:11:00

【경산】18일 오전7시30분쯤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약사암 주차장앞 도로변 배수로에서 불탄 대구 3누 3108호 엑센트 승용차 운전석에 신원을 알수없는 남자가 심하게 불에타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 이모씨(3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불탄 승용차가 도로옹벽을 들이받은 흔적으로 보아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화재가 발생한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신원파악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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