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많으며 위암의 원인이 되는 위궤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될 전망이다.
미워싱턴대학교 더글라스 버그 박사와 스웨덴 우메아대학교 토마스 보렌 박사는 15일 발간된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위궤양 원인균이 위세포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규명해냈으며 앞으로 위궤양 백신을 개발해낼 수 있게 됐다고밝혔다.
이들은 궤양균이 위세포에 붙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백질 성분을 추적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하고 이 단백질을 겨냥한 백신이 궤양을 막아 궁극적으로 위암발생까지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궤양은 종래 스트레스나 자극이 심한 음식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이 정설로돼있었으나 최근 대부분의 위궤양이 헬리코박터 파일로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것으로 밝혀졌었다.
(워싱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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