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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단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룡포 토박이로 제7대 구룡포 향토청년회장에 취임한 정태현씨(38). 정회장은 국가적 위기를 맞아 청년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
정씨는 구룡포 향토청년회 창립멤버로 지역에서는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젊은이로 정평이 나있고 취미로 그리는 유화는 아마추어 수준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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