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생활보다 가전품장만 더 중요
베트남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은 행복한 결혼생활의 조건으로 성생활의 조화보다는 가전제품 장만을 더 중요시 하고 있다고.
베트남의 탄 니엔(청년)지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사대상 신혼부부의 33.7%%가 가전제품을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27.1%%가 성생활이라고 응답.
그러나 25세 이하의 미혼남녀 가운데 60%%는 배우자를 고르는 데 '정신적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고.
(하노이AFP)
★ 아르헨 고문장소 철거반대 訴제기
아르헨티나의 인권운동가 2명은 군정시절에 반체제 인사 4천여명이 고문을 당하거나 살해됐던 해군기술학교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철거를 반대했다고 클라린지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신문이13일 보도.
이들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해군기술학교 건물 보존이야 말로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 유일한 방도"라고 말하고 "나아가 이 건물은 폴란드의 유태인집단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처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받아 보존해야한다"고 주장.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 양이 물에 빠진 장님 구해
화이트 나일강을 건너던 배가 전복됐으나 물에 빠진 한 장님은 양 한 마리를 따라 물가의 안전지역으로 가는 바람에 목숨을 구했다고 수단의 알-안바지가 13일 보도.
이 장님은 배가 뒤집히자 양을 꼭 잡고 놓지 않아 목숨을 구하게 됐다는 것인데 이날 사고로 1명이 죽고 5명이 실종됐다.
(하르툼AP)
★인도 대통령관저 세차례나 뚫려
인도의 한 넝마주이가 대통령관저에 세 차례나 침입해 5천만루피(1백20만달러) 상당의 골동품을훔쳐 달아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
비노드라는 이 넝마주이는 경비원들 몰래 번번히 대통령관저에 침입, 박물관에 있던 골동품들을훔친 것으로 드러나 나라야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들의 신변경호에 허점을 노출.비노드는 경찰 진술에서 우연히 박물관 창문이 열린 것을 보고 들어갔다가 귀중품들이 눈에 띄어들고 나왔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그가 '경비망 침투 달인'인것으로 보인다고 분석.(뉴델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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