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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동규씨가 두번째 장편소설 '전화 한 통화의 의미'를 마당출판에서 펴냈다. 일상과 욕망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남녀의 사랑을 세밀하게 그려낸 이 소설은 현대인에게 있어 사랑과 운명의 관계와 그 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