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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연스님과 첼리스트 도완녀씨의 '우리 전통음식 된장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예술마당 솔에서 열린다. 대한불교 조계종 초대교육국장을 지낸 돈연스님과 도완녀씨 부부가 강원도 두타산기슭에서 메주를 쑤어 장독대옆 첼로연주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숙성시킨 된장을 선보인다.16일 오후2시, 6시30분 두차례 가지는 오픈행사에서는 돈연스님의 된장강의와 도완녀씨의 첼로연주가 열린다. 문의 42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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