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오는 2월 섬유전시장과 리소스센터를 개관, 운영키로 하는 것 등을내용으로 올해 중점사업계획을 확정했다.
13일 섬유개발연구원은 올해 중점사업추진계획의 추진방향을 IMF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체질개선 방안 제시, 기술수준 제고 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연구원은 내달중 1층 로비에 마련한 섬유전시관 '텍스토피아 대구'를 개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연구원 10층에 직물리소스센터를 내달중 개관, 국내외 우수 신제품 전시 및 분석작업을 하고상품개발정보를 온라인망을 통해 업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수출경쟁국의 각종 동향조사 및 정보제공을 위해 해외정보망도 구축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전통 마섬유의 가공기술 개발' 등 국책연구과제 3건과 업계 생산지원 과제 3건 등 업계와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金敎榮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