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핸드볼큰잔치 남녀부 4강 대결이 14~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상무가 경희대와, 두산경월은 한체대와 결승행을 다투고 여자부에서는 96핸드볼큰잔치 챔피언 제일생명이 금강고려와, 대구시청은 종근당과 각각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준결승과 결승은 모두 더블매치로 진행되며 두 팀이 1승씩 나눠가질 경우 골득실-2차전 결과로승자를 가린다.
95년대회 우승 뒤 지난 대회에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출전하지 못해 2연패를 이루지 못했던 대구시청은 정상 복귀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이재영 감독은 종근당과의 준결승을 여유있게 통과한 뒤 제일생명과의 결승 격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