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에 조만간 프랑스산 도롱뇽 6마리가 탑승, 지난해 12월 1차로 미르호'승무원'이 된 러시아산 도롱뇽 9마리와 합류할 것이라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12일 보도.미르호 승무원들은 이들 도롱뇽이 어떻게 무중력 상태에서 자손을 번식하는 지를 살펴보는 한편특수 주사를 이용, 인공적으로 '시험관 도롱뇽'을 번식시킬 계획.
이들 도롱뇽은 오는 29일 러시아 및 프랑스 승무원들과 함께 미르호로 보내지는데 이번 연구는프랑스 승무원 레오폴드 에이아르츠가 주관한다고.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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