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 한우고기, 과일 선물세트등 설 성수품이 12일부터 전국의 농수축산물 생산자단체,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에서시중가격보다 5%%에서 최고 30%% 싼 값에 집중적으로 판매된다.
이들 생산자단체들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하에서 환율 급등에 따른 물가불안심리가 설날(28일)을 맞아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특판행사를 통해 물가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12일부터 시작되는 특판은 △임협이 전국 82개 임협 매장에서 제수용품을 시중판매값보다5~20%% 싼 값에 오는 27일까지 16일동안 판매하며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중계동 물류센터 등 6개 직판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가공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10~30%% 낮은 가격에 역시 오는27일까지 16일동안 판다.
또 수협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수협백화점과 직매장 30곳에서 조기, 명태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값에 오는 27일까지 15일동안 공급하며 농협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동안 전국의 하나로마트(슈퍼마켓), 집배센터, 농협유통에서 제수용품과 한우정육, 과일,가공제품 등을 10~15%% 싼값에 판매한다.
축협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이달말까지 축협 서울소재 8개 판매장에서 한우고기를 싼값에 판매중이며 한국냉장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냉장 직영 12개 매장에서 한우고기, 수입고기등을 저렴한 값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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