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97-98농구대잔치에서 신용보증기금을 꺾고 3연승했다.
SK증권은 9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부 풀리그에서 정선민(26점·9리바운드)이골밑을 받치고 김지윤(15점)의 빠른 공격에 유영주(15점·3점슛 3개)의 외곽 슛이 주효, 박혜영(22점·7리바운드)을 앞세운 신용보증기금에 71대69로 힘겹게 역전승했다.
이로써 SK증권은 지난 12월24일 시즌 개막전에서 삼성생명에 패한 뒤 3게임을 내리 이겨 3승1패, 신용보증기금은 1승4패가 됐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휘문고가 김민철(29점·11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명지고를 87대74로 물리치고 4연승했다.
◇9일 전적
△남고부 풀리그
휘문고 87-74 명지고
(4승) (1승3패)
△동 여자
SK증권 71-69 신용보증기금
(3승1패) (1승4패)
△남자부
동국대 72-69 단국대
(1승3패)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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