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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법원은 8일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를 돼지로 묘사한 포스터를 붙인 유태계 민병대여성대원인 타타니아 스즈킨(26)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
재판부는 지난 해 6월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시의 아랍인 상점 문에 '돼지 포스터'를 붙여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격분시켜 이스라엘군과 충돌하게 하고 전세계 이슬람 국가들의 강력한 항의를 촉발했다가 구속기소된 스즈킨에게 "혐오스럽고 타락한신성 모독행위를 저질렀다"고 판시한 뒤 이같이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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