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 국제그린아파트 입주주민80여명이 9일 오후1시 버스2대에 편승,김천공단내 가스보일러생산업체인 (주)코오롱가스텍에 몰려가 '추워 못살겠다. 추위와 IMF한파로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불량보일러 교체와 사장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입주민대표 신광환씨(45)등 부산그린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아파트시공업체에서 설치한 코오롱가스텍 보일러가 수차 수리를 받았으나 입주2년동안 더운물이 나오지 않는등 불량하다며 타사제품으로 교체한 입주가구에는 교체즉시 항상 더운물이 나고 있다며 불량보일러교체를 요구했다.△이달말로 끝나는 하자보수기간을 앞으로 1년간 연기하고 △당일경비1백만원 변제 △펌프등 보일러중요부품을 완전히 교체하여 완제품으로 만드는데 약속하고 밤9시쯤 타고온 대절버스편으로귀가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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