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난방비도 못건져
IMF 한파로 시·군의 사설학원 대부분이 예년에 비해 수강생이 70~80%%나 줄어 2~3명의 어린이로는 난방비도 충당못하자 휴업하는 사설학원이 늘고 있다.
경산시 중방동 모 속셈학원은 방학기간 수강신청 어린이가 3명뿐이어서 휴업했고 중앙동 모 미술학원도 평소 20명이상이던 어린이가 5명밖에 되지않아 이들 어린이 수강기간이 끝나면 휴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청도군내 30여개 사설학원도 지난 1~2개월 사이 수강생이 크게 줄어 청도읍 소재지 일부 종합학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휴업상태라는 것이다.
〈경산·청도·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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