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실종됐던 외국인투자 한도소진종목의 장외프리미엄이 일부 선호주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연이은 투자한도확대로 전혀 형성되지 않았던 장외거래 프리미엄이 지난 5일현재 포항제철은 12~16%%, SK텔레콤은 20~25%%선에서 형성됐다.
외국인 선호종목의 장외프리미엄은 지난해 5월 5차 한도확대시만 해도 36~42%%에 달했으나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지속하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지속적인 매도공세를 펼치면서 급속히하락했으며 10월14일 투자한도확대 발표시의 급등을 마지막으로 몇몇 종목외에는 거의 형성되지않았었다.
SK텔레콤은 한도확대 직전인 지난해 12월8일 24~30%%수준에서 장외프리미엄이 형성됐다가 확대이후인 22일에는 15~18%%까지 하락했으나 올들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20%%를 웃돌았다.또 포항제철의 경우 작년 12월8일 프리미엄이 5~7%%선에서 형성됐다가 연말께인 22일에는 0%%로 프리미엄이 전혀 없어졌지만 역시 올들어 회복세를 보이면서 1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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