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재소자들도 TV시청을 할 수 있게됐다.
부산교도소는 지난 1일부터 대구 경주 김천교도소에 이어 4번째로 독방을 제외한 수형자 혼거실전체에 TV모니터 2백29대를 설치해 평일 오후 2시간, 주말과 휴일 오전 오후 4시간씩 시험방송을실시하고 있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교화효과가 있다고 판단된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체험 삶의 현장'등과 교양프로그램으로 교도소내 방송실에서 녹화후 보여주고 있다.
부산교도소측은 1월 한달가량 시험방송을 실시한뒤 방영시간을 늘리는 한편 프로그램도 스포츠와명화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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