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이가 골목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자동차에 부딪혀 넘어진 일이 있었다.아이가 골목에서 놀다가 일어난 일이다. 다행히 다리에 약간의 타박상을 입는 경미한 사고였지만운전자는 집까지 아이를 데리고 와서 사과를 하며 연락처를 남겨주고 갔다.
다음날 아침에도 전화로 아이의 안부를 물었다. 괜찮으니 걱정말라고 했지만 저녁때 음료수와 약을 사 가지고 집으로 찾아왔다.
사양했지만 가져온 물건과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갔다. 사회가 메마르다고 하지만 이런 훈훈한인간미를 가진 사람도 있음을 알리고 싶다.
전종면(경북 김천시 황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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