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아줌마' 돕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입력 1998-01-05 00:00:00

지난달 30일자 본보에 보도된 '화마(火魔)로 넋잃은 튀김 아줌마' 이미영씨(34)에게 전해 달라며시민 정광열씨(대구시 중구 남산4동 황실타운)가 성금 30만원을 매일신문사에 맡겨왔다.또 수성구청은 응급구호금 30만원을, 적십자사 대구지사는 현금 30만원과 이불·쌀·생필품 등을,바르게살기 수성구 고산2동 협의회는 현금 20만원을 이씨에게 전달했다. 이씨는 딸(6)과 함께 경북대병원에서 숙식하며 중화상 남편 김근호씨(36)를 간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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