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4월1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지는 97년 우승팀 해태와OB의 공식개막전을 비롯해 LG-현대(잠실), 쌍방울-한화(전주), 삼성-롯데(대구)의대결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팀 간 18차전, 팀 당 1백26경기, 총 5백4경기를 치르는 98년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4월11일부터 9월7일까지로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예년과 달리 98년 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모두 3연전으로 진행되며 이동일을 종전월요일에서 화요일(5월5일 어린이날 제외)로 변경,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6일 연속경기가 벌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