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3일 손님을 가장, 술집에 들어가 여주인에게 반지가 예쁘니잠시 구경 좀 하자며 빌린뒤 그대로 달아난 권오열씨(31·대구시 서구 평리2동)를절도 혐의로 구속.
권씨는 2일 밤 8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ㅎ구이집에 들어가 술을 마시던중 주인이모씨(35·여)에게 "반지가 너무 잘 어울린다. 내손에도 들어가나 보자"며 반지를건네 받은뒤 이씨가 안주를 만들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가자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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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택시 승객 강도 돌변, 횟집서도 금품 뺏겨
신년초부터 떼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새벽 5시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귀빈맨션 옆길에서 대구31바 14××호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남자 3명이 강도로 돌변, 운전자 강모씨(51)를 흉기로 위협한뒤현금과 금반지등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
또 2일 새벽 4시 20분쯤 달서구 감삼동 ㅂ횟집에 20대 4인조 강도가 침입, 식당 주인 오모씨(24)와 손님 김모씨(27)등 7명에게 흉기를 휘두른뒤 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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