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2부작 드라마-사랑한다는 것은 EBS 1일(목)오전10시
인간이 할 수 있는 여러 사랑 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은 아마 부모의 사랑이아닐까, 그 사랑의 근본이 되는 것은 낳은 정일까, 기른 정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십년을 키운 자식이 자기의 친자가 아니다. 남의 자식과 바뀌었다는 것을알게 되면서 낳은 정과 기른 정 사이에서 방황한다. 그들은 일차적으로 낳은 정을택하지만 기른 정의 사무침 앞에 아파하고 절망한다. 아이들 역시 길러 준 부모를잊지 못해 심하게 상처를 받는다. 결국 이 드라마에선 낳은 정과 기른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고 방황하는 두 부모를 통해 진정한 부모의 사랑이란 어떤 것인가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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