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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애들이 줄었어요'에 이어 물체 확대기에 의해 두살난 아담이 30m가 넘는 '걸리버 아이'로변하면서 생기는 소동을 그린 영화. 아빠와 형을 따라 연구소에 간 아담은 그만 레이저를 잘 못쏘여서 몸이 커지게 된다. 집을 부수고 나간 철없는 이 꼬마는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면서 몸이 엄청나게 커져서 아무도 손 쓸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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