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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가 국민대화합 속에서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민주정치를 한 차원 더높이 발전시키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이날"지난 97년은 우리에게 커다란 시련을 안겨준 한해였다"고 전제, "새로운 경제구조 조정과 제도개혁 위에서 우리가 더욱 아끼고 더 많이 땀흘려 일할 때 우리 경제는 다시 튼튼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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