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는 1일 신년사에서 "국민대중이 참여하는 진정한 민주적 시장경제체제를 실천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결코 국민들에게만 고통을 떠넘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먼저 대통령 자신과청와대부터 고통 분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또 "기업들은 해고에 앞서 임금 동결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에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실업의 최소화와 고용증진에 주력할 뜻을 밝히고 "물가안정을 통한 국민경제 안정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