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소모직물제직업체들이 내년 2월 물량수주 및 상품기획의 공동화를 위한 회사(컨버터사)를 설립한다.
대구경북직물조합에 따르면 조합내 모직물제직업자협의회는 지난 26일 6개 업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내년 2월중 컨버터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사업내용 등이 포함된 회사설립계획안을 관련업체에 통보, 내년 1월6일까지 참여업체를모집하고 같은달 15일까지 출자금을 모을 계획이다.
협의회는 컨버터회사의 설립자본금을 1억원, 참여업체는 10개사 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했다.이에앞서 협의회는 지난 8일 거래 대기업의 잇단 도산, 임하청물량 감소, 임직료 감액 등에 따른대책회의를 열고 물량수주를 위한 공동법인설립안을 제기했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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