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건자재인 철근가격이 최근 잇따라 오르면서 국내 건설업계에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제철은 최근의 환차손 보전을 위해 지난 13일에 이어 철근 가격을7%% 가량을 다시 인상,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인천제철은 이번 가격인상으로 10㎜철근은 t당 2만5천원 오른 36만3천5백원, 13㎜철근은 2만5천1백원 오른 35만8천3백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내년 1월1일부터 철근가격을 t당 3만9천원 인상, 10㎜철근은 35만3천원, 13㎜는 34만8천원에 각각 판매하기로 했다.
또 16㎜ 이상의 철근은 34만3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동국제강은 밝혔다.
강원산업도 현재 t당 판매가격이 33만8천원인 10㎜철근가격을 내년 1월부터 2만원선 안팎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