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도 1백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경북대종의 종소리가 동해파도를 타고 은은히 울려펴졌다.28일밤 대종이 안치된 영덕 삼사해상공원 종각에서 열린 시범타종식에는 이의근경북도지사와 전동호경북도의회의장을 비롯 주민대표 1백여명이 참석, 경북도의 무궁한 발전과 조국통일을 기원했다.묵은해를 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위한 경북대종 타종식은 31일 자정에 열린다. 무게 7천7백관(28t) 높이 3.6m로 국내 최대규모인 대종의 표면에는 경북도조(道鳥)인 왜가리와 사과를 들고있는 여인상을 비롯 대금부는 여인등 경북도를 상징하는 다양한 문양이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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