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업종 취업도 "이젠 별따기"

입력 1997-12-29 00:00:00

사상 최악의 취업한파가 부는 바람에 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층의 취업 또한 바늘구멍이다.상주의 경우 올해 노동부 주관의 고용촉진 기능인력 양성교육 입소자 4백11명중 2백31명이 수료를 하고도 고작 39명(교육중 1백51명 제외)이 취업을 했다.

이 바람에 지난해까지 기계·산업설비·전자기기·미용 등 노동부가 주관한 각종 기능학원에서훈련을 마친 1천10명 가운데 미취업 6백60여명은 더더욱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이같은 취업난은 고용시장 축소와 3D업종에까지 인력이 몰리는 취업형태 변화 때문으로 저소득층의 생계가 어려움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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