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우리 나라의 원유 도입량(누계기준)은 약9억배럴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26일 한국석유개발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유개공과 SK, 쌍용정유, 현대정유 등정유 5사가 도입한 원유물량은 8억3백95만8천배럴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3.6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1월 한달간의 원유 도입량은 8천8백12만7천배럴로 전월에 비해 11.93%%나 증가, 월별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폭등으로 국내유가가 치솟기 직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어서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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