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영덕군 강구면간 (18.34㎞)의 7번국도 확장구간이 착공 4년만인 29일 개통된다.
지난 93년 총 4백78억원을 투입, 2차선의 도로를 폭 18.5m 4차선으로 확장한 청하-강구구간은 당초 지난해말 준공예정이었으나 일부 구간의 용지보상문제로 1년 연장됐었다.
이번 도로확장으로 포항-영덕간은 종전 1시간정도 걸리던 운행시간이 30분이내로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