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FP연합 러시아의 프로톤 K 로켓에 실려 25일 발사된 아시아 지역용 위성 아시아샛 3이 분리직후 균형을 잃고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홍콩의 아시아 텔레콤 홀딩스사가 발사한 아시아샛 3은 이날 오전 8시19분(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코스모드로메에서 발사된지 6시간20분 뒤인 오후 2시40분쯤 로켓에서 분리된 직후 회전하면서 추락하기 시작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무게 3·4t인 위성은 결국 지구로 추락할 것이지만 언제, 어디에 추락할 것인지는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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