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부동산경매가 서류입찰방식으로 바뀌고 경매가 대중화된지 오래되었다. 특히 요즘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는 경매처분되는 물건이 많아 관심을 갖고 경매입찰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같다.
그런데 한달에 10회이상 지역일간지 신문에 공고되는 경매입찰소식은 중요한 경매절차로서 그 독자가 적지않다. 그래서 서울소재 법원의 중앙지 경매입찰 공고를 보면 전회및 다음회 입찰공고 일자와 신문사명을 예고해주어 입찰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대구관할법원에서는 간단하지만 이런 서비스가 없다.
대구지방법원에서도 경매입찰 공고시 지난번과 다음번의 입찰공고일자와 신문사명을 미리 안내해주었으면 한다. 각급 지방자치단체등 일반행정기관에서는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쟁적으로 제도와 시책을 개발, 실천하고 있는데 법원행정도 이제 작은것에서 부터 대민 서비스를 제고할때라고 본다.
손동민(대구시 만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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