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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매로 구성된 전트리오의 연주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객석음악감상실에서 열린다.객석 살롱콘서트로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라단조 작품 32',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포레의 '비가'등을 연주한다.지현씨(피아노)와 대구시향단원인 소현(첼로), 주현씨(바이올린)로 구성된전트리오는 대구와 미국에서 4회의 연주회를 가졌으며 내년 일본과 대구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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