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세계랭킹 27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23일 발표한 12월 랭킹에서 지난달의 31위에서 4계단이 오른 27위에 랭크됐다.
세계최강 브라질은 1위자리를 그대로 지켜 4년연속 '올해의 팀'으로 뽑혔고 독일도 2위를 그대로유지했다.
이어 체코는 종전 3위였던 스페인을 11위로 밀어내고 3위로 한계단 올라섰고 본선 시드를 받지못했던 잉글랜드는 6위에서 4위로 두계단 올랐다.
한편 한국과 본선 E조에서 대결할 멕시코는 11위에서 5위로 무려 6계단이 뛰어올라 우리의 적수가 아님을 보여줬다.
그러나 같은 E조 소속의 네덜란드는 종전 12위에서 22위로 추락했고 벨기에는 41위를 그대로 유지, 랭킹에서만은 한국에 크게 뒤졌다.
▲FIFA 12월 랭킹
①브라질(1)
②독일(2)
③체코(4)
④잉글랜드(6)
⑤멕시코(11)
⑪스페인(3)
⑭일본(18)
?네덜란드(12)
?한국(31)
벨기에(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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