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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열고 있는 국내 유명작가 작품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조로 안병석의 '바람결', 송수남의 '나무', 유영석의 '산' 등 기성작가 1백30여점의 복제작품을 군청사 내 현관이나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
일부 전시작품에는 꼼꼼한 해설도 곁들이고 있다.
김철연 문화공보실장은 "미술 뿐만아니라 조각.서예 등 다른 장르의 예술작품 전시도 시도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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