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금랭킹 1위 최경주(27·슈페리어·사진)가 내년 미국PGA 프로테스트에 출전한다.지난 시즌에 이어 2년연속 상금랭킹 수위에 오른 최경주는 22일 "프로데뷔 5년째인 오는 98년 11월에 치러질 미국PGA투어 프로테스트에 응시, 99년부터 본격적으로 PGA투어를 공략하겠다"고밝혔다.
박노석과 함께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한 그는 최근 PGA 진출계획을 굳히고 샌디에이고 골프아카데미 등을 둘러본 뒤 21일 귀국했다.
그는 내년 1월중 샌디에이고 등 캘리포니아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나거나 호주 시드니 또는 골드코스트에 겨울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그러나 최경주는 "어차피 내년 시즌까지 국내 대회에 치중한 뒤 '99PGA테스트에 참여할 것이기때문에 겨울철 훈련을 아예 미국으로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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