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정상조업률이 경기불황과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11월중 중소제조업의 정상조업률은 65.4%%로 지난달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2.6%%P 떨어진 것이다.
업종별 정상조업률은 섬유업종의 경우 전월보다 견직물이 0.2%%P, 메리야스가 0.7%%, 염색이5.4%%P, 장갑은 2.7%%P씩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구, 제망, 기계, 도금업종도 전월보다 각각 1.7%%P, 2.9%%P, 4.3%%P, 3.3%%P씩 낮아졌다.정상조업률이 떨어진 것은 판매부진(55.7%%), 자금난(32.7%%) 등의 영향으로 조업단축 및 휴폐업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