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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3일 박영배씨(40·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쯤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장수면 갈산리 영풍제재소사무실에서 상사의 책상서랍을 뜯고 현금 10만원과 백지가계수표 4매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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