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내 일부 고교들이 소위 일류대 진학수를 늘리기 위해 특차원서를 제대로 써주지 않자학부모들의 불만이 비등.
모고등학교 학부형 이모씨(50)는 "아들의 적성을 고려, 모대학 특차에 보낼 생각인데 학교측은 일류대인 ㅅ대 일반지원을 종용하며 원서를 써주지 않고 있다"며 분통.
한편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이같은 병폐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만큼 근절대책이 나와야한다"고주장.
○…문경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지난해부터 연말에 펴고 있는 비등록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인기.
지난20일 문경공고에서 열린 대회에는 초중고생 32개 팀이 참가, 지난해에 이어 대 성황을 이뤘으며 참가 학생들은 "길거리 농구가 겨울방학에 체력단련은 물론 여가시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며 '덩크슛'.
○…경주시의원들은 내년5월 기초의원 선거의 정원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술렁.시의원들은 읍면동에 1명씩 뽑는 현행방법을 개선, 광역화하면서 33명에서 20명이하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자 선거구 조정에 초미의 관심.
시청 한 간부는 "현재의 선거방식은 예산배정에 있어 나눠먹기식 폐단을 낳아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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