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회생 결의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IMF 파고를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헤쳐 나가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울진군 여성단체회원 60여명은 지난 12일 경제위기 극복 결의대회를 갖고 물 한 방울, 전기 한 등아끼기등 소홀하기 쉬운 작은 일들을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등 4백여명도 10일 우리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열고 가두 캠페인을 벌여 군민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이장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 임직원등 1천여명도 국산품 애용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등을 결의했다.
이밖에 울진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한 사회단체와 금융기관등에서도 자녀 사교육 자제, 외화저축 운동을 펼치고 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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