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김병욱과 대구여상 김효진이 제2회 대구시장기 볼링대회에서 각각 남녀 고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계성고 김병욱은 21일까지 이틀간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6게임 합계 1천1백87점을 기록, 정동고 박형탄(1천83점)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대구여상 김효진은 1천1백63점을 획득해 같은 학교 조주희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연장전(나인 라스트)에서 승리해 우승했다.
이밖에 대서초교 이영빈(남), 진월초교 윤혜미(여), 본리중 이광식, 남도여중 강현진 역시 각각 부별 패권을 차지했다.
남녀 각각 단체경기로 치러진 동호인 부문에서는 효성볼링장 '다솜'팀(김혜순.성순연.최성은, 이상여자부)과 에스원볼링장 '엘바트로스B'팀(지윤민.박순오.한승호)이 우승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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