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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향토'전이 21일부터 구미문예회관에서 구미향토작가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 김봉천, 노태웅씨등 60여명의 대구.경북지역 현역작가들이 회화, 조소, 디자인, 공예, 서예, 사진등 전장르에 걸쳐 출품했다. 전시기간은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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