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황녀 생존설 바탕

입력 1997-12-20 14:18:00

EBS 세계의 명화 21일(일) 오후2시20분.

러시아의 마지막 황녀로 알려진 아나스타샤의 생존설에 바탕을 둔 56년도 영화. 이작품으로 생애 두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잉그리드 버그만의 아름다운모습과 율 브리너, 헬렌 헤이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한다. 40여년간 모든장르, 모든 스타일의 영화를 뛰어나게 연출해 '변신의 귀재'라는 평을 들은 러시아출신 아나톨리 리트백 감독의 연출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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