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부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농원조성 사업장들이 시설미비 등으로 이용객이 줄어들고 경영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IMF한파까지 겹쳐 경영 포기사태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도내 49개소의 관광농원들은 자부담 30%% 농어촌 정책자금 70%%의 투자형식으로 영업중이거나조성 상태로, 청송군 경우 지난 8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곳의 관광농원을 조성했거나 조성중이다. 이들 사업장들은 5~6명의 농민들이 공동으로 농어촌 정책자금 1억4천~2억여원 (연리5%% 3년~5년 거치 5~7년균등상환 조건)을 지원받았다.
이들 관광농원들의 대부분은 주사업내용이 최근의 환율파동에 직접 영향을 받고있는 축산 과수양어장이어서 관광농원 운영사업이 사상최악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이다.〈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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