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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8일 새벽 발생한 20,30대 남자 연쇄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19일 살해된 장진원(33) 이동규씨(25)의 사체를 부검, 범행에 사용된 흉기가 동일한것으로 밝혀냈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폭 3cm, 길이 25cm 정도의 한쪽에만 칼날이 있는 과도에 심장을 찔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며 "사망추정시간도 장씨는 18일 새벽1~3시, 이씨는 2시20분~3시20분으로 비슷해 동일범 범행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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