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20일 임신한 애견사 주인에게 애완견을 던져 놀라게 한 혐의로양모씨(42 諭맒 달서구 성당동)를 입건.
양씨는 17일 오후 6시쯤 대구시 중구 남산1동 ㄷ애견사에서 5개월전 이 가게에서30만원을 주고 산 중국산 애완견 '시추'를 되팔려다 주인 김모씨(23 가 5만원밖에못주겠다고 하자 애완견을 임신중인 김씨에게 던져 놀라게 했다는 것.
양씨는 "부도가 나 개까지 팔려고 했는데 형편없는 가격을 제시해 홧김에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