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이 세계 최초로 IGBT 소자를 이용한 전동차용 보조 전원장치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가로 3천2백mm, 세로 1천mm, 높이 7백30mm에 무게는 1.8t으로 크기와 무게를 기존 트랜지스터 방식의 60%%로 축소한 대신 효율은 94%%이상으로 향상시켰다.전동차용 보조전원장치는 전동차에 공급되는 1천5백v 직류전원을 교류방식 전원으로 바꿔 전동차량내의 냉난방과 출입문 개폐등의 각종 설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주요 기기.
현대중공업은 국내특허 신청을 낸데 이어 유럽과 미국·일본에도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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