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나 총선 투표율이 높을수록 투표당일 백화점 매출실적도 좋았던 것으로나타났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92년 총선과 대선, 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96년총선때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투표율이 높을수록 매출이 호조를 보였던 것으로 판명.
이 백화점 본점의 경우 투표율 71.9%%였던 14대 총선(92년3월24일)때는 20억원의매출을 기록, 평일보다 53.8%% 증가했고 81.9%%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대선(92년 12월18일) 당시는 22억원으로 평일보다 57.1%% 매출이 증가.
반면 투표율이 낮았던 지방선거(95년 6월27일)때는 당시 평일 매출 수준인 14억원에 그쳐 별 재미를 보지못했던 것.
투표율 68.4%%였던 96년 총선(4월11일)때는 19억원으로 그 해 평일매출(16억원)보다 3억원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
이같은 결과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교외 나들이를 포기한 시민들도 많아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가족과 함께 쇼핑에 나섰기 때문으로 이 백화점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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