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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심득용영주청년회의소회장(36)은 "의례적이고 소비적인 행사위주의 활동을 지양하고 더불어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
심회장은 부석면출신으로 고려보건전문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88년 영주JC에 발을 들인뒤 내무부회장과 국제분과위원장등을 거쳤다.
주유소를 운영중이며 부인 안외숙씨(35)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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