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기구 설치 40代 지하서 숨진채로 발견돼

입력 1997-12-17 00:00:00

16일 오후 4시50분쯤 대구시 중구 남일동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환기구 지하2층 바닥에 (주)거대개발 직원 김호성씨(42.서울시 도봉구 창동)가 상처를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환기구 시정장치 설치작업을 하던 김씨가 3~4일전쯤 2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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